해외 ↔ 한국
외국에 있는 친구와
네컷 찍기
서울과 뉴욕, 부산과 시드니. 각자 방에서 카메라만 켜면 한 장의 네컷 안에 같이 담깁니다. 부스를 찾아갈 필요도, 앱을 깔 필요도 없어요.
해외에선 네컷 찍기가 어렵습니다
- 한국식 네컷 부스는 국내와 일부 아시아 도시에 몰려 있습니다. 사는 도시에 아예 없는 경우가 많죠.
- 있더라도 한국에서 찍던 가격과는 차이가 큽니다. 프레임이나 보정 감성도 우리가 아는 그것과 다르고요.
- 무엇보다, 친구가 지구 반대편에 있으면 애초에 같은 부스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.
영상통화를 켜두고 각자 찍어서 나중에 이어붙이는 방법도 있습니다. 다만 그렇게 만든 건 “같이 찍은 사진”이 아니라 “각자 찍은 사진 두 장”에 가깝죠.
시차부터 맞추세요
제일 현실적인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시간입니다. 한국의 늦은 밤이 미주 지역의 아침이라, 이 시간대가 양쪽 모두 무리 없이 잡기 좋습니다.
| 지역 | 한국 밤 10시일 때 |
|---|---|
| 미국 동부 (뉴욕) | 아침 8~9시 |
| 미국 서부 (LA) | 새벽 5~6시 |
| 영국 (런던) | 오후 1~2시 |
| 독일·프랑스 | 오후 2~3시 |
| 호주 (시드니) | 밤 11시~자정 |
한 시간 폭이 있는 건 서머타임 때문입니다. 약속을 잡을 땐 서로 현재 시각을 한 번 확인하는 게 확실해요.
준비물은 세 가지
- 카메라가 되는 기기 — 폰이든 노트북이든 상관없습니다.
- 얼굴에 빛이 드는 자리 — 창가나 조명 앞이면 배경 지우기가 훨씬 깔끔하게 됩니다.
- 방 코드 하나 — 방을 만든 사람이 링크나 코드를 보내면 끝입니다.
이렇게 진행합니다
- 1
방 만들기
방 이름과 인원(2~6명)을 정하면 방 코드가 나옵니다.
- 2
코드 보내기
카톡이나 메신저로 링크를 보냅니다. 받은 사람은 브라우저에서 바로 열려요.
- 3
카메라 켜고 자리 잡기
화면 속 내 모습을 끌어서 위치와 크기를 맞춥니다. 서로 겹치게 둘 수도 있어요.
- 4
타이머 맞추고 동시에
모두의 화면에서 같은 카운트다운이 돌고, 같은 순간에 찍힙니다.
자주 묻는 것
- 앱을 깔아야 하나요?
- 아니요. 받은 링크를 브라우저에서 열면 바로 시작됩니다. 폰이든 노트북이든 카메라만 되면 됩니다.
- 인터넷이 느린 곳인데 될까요?
- 영상통화가 무리 없이 되는 정도면 대체로 괜찮습니다. 각자의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구조라, 연결이 불안하면 화면이 끊길 수 있어요.
- 몇 명까지 들어올 수 있나요?
- 한 방에 최대 6명입니다. 방을 만들 때 2명부터 6명까지 정할 수 있어요.
- 찍은 사진은 어디에 남나요?
- 완성된 네컷은 각자의 브라우저에서 만들어져 본인 기기에 저장됩니다. 참여한 사람이 각자 저장 버튼을 눌러야 해요.
시차만 맞추면 됩니다. 나머지는 브라우저가 알아서 해요.